강원도가 주최하고 율곡연구원 사임당 21회가 주관한 23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입상자가 발표됐다. 부덕과 학문·예능을 고루 갖춘 신사임당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강원여성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코자 실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 강릉녹색도시 체험센터에서 개최돼 시 부문 23명, 수필 29명, 서예 한글부문 51명, 한문부문 20명, 묵화 32명, 동양자수 12명 등 6개 부문에 167명이 참가해 30명이 최종 입상자로 선정됐다. 입상자명단은 강원도홈페이지와 시군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13일 신사임당 상 시상식과 병행해 실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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