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

악취, 소음, 쓰레기 무단투기 등 3대 ZERO 化 추진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2/22 [21:18]

오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

악취, 소음, 쓰레기 무단투기 등 3대 ZERO 化 추진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2/22 [21:18]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시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악취, 소음, 쓰레기 무단투기 등 환경피해 3대 ZERO화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악취 ZERO화 추진을 위해 악취배출시설 개선사업 추진과 지원, 악취발생사업장 기술진단 시행, 직화구이 미세먼지(악취) 저감사업 추진, 민․관 합동 악취 취약시간 순찰 강화와 상시 모니터링 추진, 악취 취약지도 제작, 생활악취(하수구, 음식물집하장) 탈취제 분사, 악취발생 사업장 오염도 측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소음배출업소에 대한 점검 강화와 교통소음 저감을 위해 세교지구 경부선 방음벽 설치, 서부우회도로․동부대로․경부선 철도 등 소음 저감대책 추진,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과 공사장 소음 민원 해소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ZERO화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거점지역 212개소를 집중 관리해 쓰레기 투기 거점 제로화를 추진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전면 미수거․집중단속, 문전배출 문전수거, 종량제규격봉투로 배출된 쓰레기 수거,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와 배출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환경피해 3대 ZERO화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시민들의 불편이 내 불편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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