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급여압류 사전예고

150만 원 초과 급여생활자 102명 2월말까지 자진납부토록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2/22 [21:28]

오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급여압류 사전예고

150만 원 초과 급여생활자 102명 2월말까지 자진납부토록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2/22 [21:28]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최근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직장 조회결과 계속 수입이 있는 150만 원 초과 급여생활자 102명에게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급여압류 사전예고문을 발송하고 2월말까지 자진납부토록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795건에 2억 원이다. 시는 예고기간인 이달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 기본법과 국세징수법에 따라 급여를 압류할 계획이다.
다만 체납액 일부를 납부하고 매월 분납 약속을 성실하게 지키는 체납자는 급여압류를 보류할 계획이며 분납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즉시 급여압류 통지서를 직장으로 보내 급여압류키로 했다.
사전예고문을 받고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가 직장에서 지급받을 수 있는 급여 금액의 전액에서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공제한 후 150만원이 초과되는 금액을 체납액으로 충당하게 된다.
형진수 징수팀장은“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활동과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체납액 최소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급여 압류를 통한 강제징수보다 스스로 체납액을 납부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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