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대원동, ‘꿈(CUM)이 시작되는 복지마을’ 선포

복지살피미 발대식 개최, 민관협력 복지체계 마련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2/22 [21:51]

오산시 대원동, ‘꿈(CUM)이 시작되는 복지마을’ 선포

복지살피미 발대식 개최, 민관협력 복지체계 마련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2/22 [21:51]
경기도 오산시 대원동(동장 김경만)은 지난 21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복지브랜드 선포식 및 복지살피미 120여명으로 구성된 ‘복지살피미’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복지살피미’에게 위촉장 수여와 동 복지허브화의 일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원동의 복지브랜드인 ‘꿈(CUM)이 시작되는 복지마을’ 선포를 통해 동 복지시책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민·관 협력을 중심으로 한 활동기반을 마련했다.
김경만 대원동장은 “복지살피미의 적극적인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대원동 관계자는“대원동 복지살피미의 구성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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