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중부일보 율곡대상 수상

“율곡대상 수상 영광, 이 상은 ‘당근’이자 ‘채찍’”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2/25 [21:11]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중부일보 율곡대상 수상

“율곡대상 수상 영광, 이 상은 ‘당근’이자 ‘채찍’”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2/25 [21:11]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4일 오후 2시 경기도 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5회 중부 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기열 의장은 7~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9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며 다섯 가지 시대적 가치 자치와 분권, 연정, 경제민주화, 문화예술, 평화를 통한 경기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애쓴 공로가 인정됐다.
정기열 의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정치적, 사회적으로 개혁이 필요한 때에 율곡 선생을 기리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당근’과 ‘채찍’으로 여기고 상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겠다”고 밝혔다.
율곡대상은 우리나라 대표 민본사상가 율곡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2003년 처음 중부일보(임재율 대표)가 제정했으며 올해 15회를 맞이해 7개 부문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김호겸(더민주,수원6) 부의장이 참석해 축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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