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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27일 2017년도 첫 번째 회기인 1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주요 일정은 화성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일반안건 20건과 ‘2017년도 업무계획 보고’와 ‘2017년도 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각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마친 후 3월 8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현안 사항과 민생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힘쓰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AI 확산 방지와 동절기 제설대책·당면한 현안 해결 등 시정을 위해 애쓰시는 채인석 시장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 해에도 시민과 약속했던 초심을 바탕으로 시민의 뜻을 반영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시대에 중심이 되는 화성시의회가 되도록 더욱 정진하고 초당적인 화합과 소통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군공항의 화성시 이전 반대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김혜진 의원(위원장)과 이홍근 의원(부위원장) 등 9명으로 구성된‘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를 통해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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