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정윤경 경기도의원, ‘2016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경기도체육회 문제점 지적, 경기문화재단 졸속행정도 게선 요구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3/02 [14:08]

정윤경 경기도의원, ‘2016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경기도체육회 문제점 지적, 경기문화재단 졸속행정도 게선 요구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3/02 [14:08]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016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의원연찬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시상했다.
정 의원은 2016년 경기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지사기와 교육감기는 일체의 비용을 받으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고,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체육회가 예산을 지원하는데 선수등록비나 참가비를 받는 단체가 있다”고 지적했고 “종목별 대회 참가자격을 정비해 돈 때문에 대회에 참가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시정을 요구하는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 쓴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어린왕자 전시회’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고 향후에는 이러한 졸속행정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토록 강력히 요구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정윤경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감시와 견제 그리고 대안제시 등 의원 본연의 활동에 더욱 충실할 것이며 아울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도의원이 돼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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