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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시민들의 콜택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예약과 관제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 이달 13일부터 실시되는 새로운 서비스 시스템은 기존 전화 예약방식(651-4700)에서 인터넷(http://ggsts.gg.go.kr), 모바일 앱(경기도 광역이동), 자동응답(ARS 1666-0420)으로도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예약과 즉시콜 이용신청이 가능하다. 또 경기도와 평택시를 비롯한 6개 시(수원, 용인, 고양, 시흥, 남양주, 광주)도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연계하는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한 번의 예약으로 평택시에서 타 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이번 인터넷 등 차량 예약과 즉시콜 서비스 개선, 광역이동지원 서비스 실시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분들의 교통편의와 이동권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교통약자 분들의 불편사항에 항상 귀 기울여 콜택시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현재 콜택시가 30대 운영 중이나 하반기 안에 7대를 증차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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