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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가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소식과 미담사례 등을 전하는 시정소식지 시민명예기자 17명을 위촉했다. 화성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성소식지 ‘사람이 먼저인 화성’의 시민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7명의 시민명예기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시정 소식지 발간을 위한 기사 작성법과 취재방법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정에 관심이 많고 홍보활동에 열정적인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명예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소식과 미담사례 등을 취재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공병찬 시민소통담당관은 “시정홍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시민명예기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의 밝은 소식과 기사를 발굴해 화성시 알리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시정소식지는 1990년부터 발간돼 다양한 행정정보와 축제, 문화행사 등을 담고 있으며 2012년 6월부터 타블로이드(신문의 절반) 크기로 매월 발행하고 있다. 또 2015년 8월 소식지 어플 도입, 지난해 2월부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소식지를 발간하는 등 시민들과의 접점을 높여 가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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