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단, AH-64 전개 훈련 현장지도韓·美 작전지휘관 FE(독수리)훈련 참가전력 현장지도, 韓·美 작전 효용성 검증
미2사단 프랜시스(美 육군 준장) 행정부사단장과 韓 해군 부석종 2함대사령관은 21일 오전 10시 '2017 독수리(FE) 훈련' 참가를 위해 해군 평택기지에 전개된 아파치(AH-64) 전력의 전개 훈련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미 AH-64 전력의 평택기지 전개에 따른 이동시간 단축과 예비기지 활용 가능성 등 작전 효용성을 검증하고 美 AH-64 전력에 대한 한측 운항관제 능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2함대는 22일 부터 24일 까지 서해상에서 양국 해군의 주요 수상함과 잠수함 약 30여척과 육ㆍ해ㆍ공군 항공기 13여대가 참가하는 대규모 FE(독수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 韓·美 양측 전력은 해양차단작전, 함포 실사격 훈련 등의 해상훈련을 통해 연합과 합동작전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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