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인천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청 열기 후끈!

접수 첫날부터 신청자 붐벼, 500억 원 소진 시 까지 지원신청 접수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5/21 [21:19]

인천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청 열기 후끈!

접수 첫날부터 신청자 붐벼, 500억 원 소진 시 까지 지원신청 접수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5/21 [21:19]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의 창업의지를 북돋워 주기 위해 소상공인 대상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특례보증(이차보전사업) 신청 첫날인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모두 264건에 463300만원이 접수됐다.
이번 특례보증 사업의 신청대상은 인천 소재 자영업자로 사업자 등록 후 3개월이 경과하고 신용등급 7등급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2000만원 범위내로 총 지원규모인 50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상태, 영업실적 등을 검토해 심사기준에 적합한 경우 채무를 보증해 주고 보증료도 낮춰 주며 취급 전담 은행인 신한은행은 심사기준에 적합한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금 이자 중 2.5%는 시에서 부담하고 소상공인은 나머지만 부담하면 된다.
백 현 인천시 생활경제과장은 최근 세월호 참사로 인해 사회전반의 소비심리가 위축돼 시에서는 각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하반기에는 아시아경기대회 특수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은행(1599-8000), 인천신용보증재단(1577-3790)으로 문의하면 되며 지원신청은 신한은행과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과 출장소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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