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해단식 열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합순위 2위 달성 선수단 격려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3/30 [22:14]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해단식 열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합순위 2위 달성 선수단 격려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3/3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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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해단식이 열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남경필)30일 오전 11시 수원시 WI컨벤션 르메르아이에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지난 27일부터 10일 까지 4일간 경기도와 서울시,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최계동 문화체육관광국장, 염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1)과 윤화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 송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임동본 의원(자유한국당, 성남4)이 참석해 선수단에게 격려와 성원을 보냈다.
이날 해단식은 장호철 총감독(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준우승기()에 대한 봉납, 동계체전과 장애인체육진흥유공자 6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염종현 위원장은 축사에서 전국 최다 등록 장애인 비율에도 불구하고 예산지원이 많이 따라가지 못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대회 당시 현장에서도 봤지만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경의를 표한다사실 체육 예산이라는 것이 항상 후순위로 밀리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들은 것들을 마음속 깊이 담아두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선수단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2월 개최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은 7개 종목, 117(선수 61, 임원과 관계자 56)이 참가해 금20, 15, 5개 등 40개의 메달로 19906.4점을 획득해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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