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신규 선수 3명을 영입하고 평창동계올림픽 훈련에 돌입한다. 경기도체육회는 30일 경기도 직장운동경기부 근대5종 오소희(여,19) 스키(크로스컨트리) 정종원(26)과 박상용(28) 선수를 영입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오소희(여,19)선수 영입으로 6명(남자 4명, 여자 2명)으로 구성된 근대5종팀은 대한민국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정종원(26)과 박상용(28) 선수를 영입한 스키팀은 4명(남자 2명, 여자 2명)으로 구성돼 단체전에 출전할 수 있는 인원을 확보, 향후 동계체전과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이로써 경기도체육회에서 관리하는 직장운동경기팀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4월 3일 창단되는 루지팀을 포함하면 모두 10개팀 71명의 선수로 경기도의 명예를 높이기 위한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선수 영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기도에서 최고면 대한민국에서 최고라는 각오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해 경기도를 빛내주기 바라며 향후 올림픽 대표 선수로 선발돼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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