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마케팅·종합 컨설팅 등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 지원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3/30 [22:46]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마케팅·종합 컨설팅 등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 지원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3/30 [22:46]
경기도 수원시지속가능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창업보육공간에 입주할 기술기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3개월 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창업한 지 2년이 되지 않은 스타트업·기술집약형 기업이 모집 대상이며 9개 기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은 창업지원센터 개별 창업보육공간(10.08~27.62)과 사무집기, 회의실, 휴게실, 공용작업실, 비즈니스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등록, 마케팅·홍보, 경영·기술·세무·회계·법률 종합 컨설팅 등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1년 경과 후 사업 활동을 평가해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최대 5).
입주자는 보증금(3.312만 원), 전기요금 등 관리비, 발전기금(3.312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보증금은 퇴소할 때 돌려받을 수 있다. 사무실 임대료는 무료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uwonbi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10~14일 방문 접수해야 한다.
46일 오후 4시 창업성장지원센터(팔달구 행궁로 98)에서 입주설명회를 연다.
심사는 서류전형과 대면심사로 진행되며 427일 최종 선발 기업을 선정, 5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2012년 개소한 창업지원센터는 그동안 60여 개 보육실에서 강소기업을 육성해 고용 창출 200, 매출 100억 원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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