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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즉시콜앱’ 시행상담원 연결 기다릴 필요 없는 전국 최초 국민맞춤형 ‘즉시콜앱’
경기도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국민맞춤형 ‘즉시콜앱’을 시행한다. 5일부터 시핼된 즉시콜앱은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기존의 예약만 가능했던 앱의 기능을 즉시배차까지도 가능토록 개선했다. 즉시콜앱의 주요 특징은 상담원이 필요 없는 운전원과 고객의 즉시 연결고리 형성이다. 기존 ‘상담원-운전원-고객’의 삼자 소통 방식에서 운전원과 고객을 바로 연결하는 방식을 통해 빠른 배차가 가능하다. 특히 배차요청 시에는 GPS기능을 통해 고객의 가장 근거리에 있는 차량이 자동으로 배치된다. ‘즉시콜’이라는 앱 이름대로 빠른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와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으로 보인다. 즉시콜앱 시행은 전국 최초 시행으로 교통약자의 국민맞춤형 서비스제공에 선제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시콜앱은 기존 모바일 앱 택시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이용고객이 어렵지 않게 이용 할 수 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즉시콜앱 시행을 통해 교통약자가 교통제약 없이 사회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통약자를 위한 든든한 발이 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되며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과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진단서를 제출한 사람으로. 화성시 각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된 심사신청서를 작성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fax:8059-3196) 또는 각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화성나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예약과 즉시콜도 이용 가능하며 상담 예약은 1588-067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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