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초·중·고 통합체육교실 지원

단국·성결·용인·한국외·한신대 학생 38명으로 대학봉사단 구성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4/13 [00:14]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초·중·고 통합체육교실 지원

단국·성결·용인·한국외·한신대 학생 38명으로 대학봉사단 구성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4/1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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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5개 대학생 3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함께 초··고 통합체육교실을 지원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1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대학봉사단의 전공취업 체험기회를 통한 통합체육교실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은 대학봉사단의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봉사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선서식, 현장실습 안내교육, 지도 유의점, 최종평가회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대학봉사단은 단국·성결·용인·한국외·한신대로 도내 5개 대학 특수체육 장애인 관련 전공 학생 3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4월부터 8월말까지 경기도내 17개소(12개학교, 5개 복지관)등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이상 찾아가 11 트레이닝으로 장애 맞춤형 체육활동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도장애인체육회는 대학봉사단에게 장애인체육회와 소속 가맹 경기단체, 시군지부 체육 행사, 각종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자원봉사와 사회진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학봉사단은 경기도 전체를 대표해 대학봉사단이라는 이름을 걸고 지원을 나가는 만큼 최선을 다해 장애인들에게 지도와 지원을 부탁한다무엇보다 대학봉사단이 더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사회에 나가서도 이번 봉사단 활동을 잊지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구성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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