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화성지역 5개 학교 신설 확정

교육부 중앙재정투자심사위원회의 심의 통과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4/20 [10:15]

오산․화성지역 5개 학교 신설 확정

교육부 중앙재정투자심사위원회의 심의 통과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4/20 [10:15]
경기도 오산화성지역 5개 학교가 교육부 중앙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됐다.
20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학교신설 대책 소위원회 조재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상정된 30건 중 오산화성지역의 화성 동탄21, 동탄26, 동탄14, 동탄8고는 적정, 오산 지곶1초는 설립부지에 증축 추진과 경기도교육청지자체개발사업자와 증축 재원 마련 추진이라는 조건부로 승인을 받아 5개 학교의 신설이 이뤄지게 됐다.
이는 그 동안 교육위원회, 경기도교육청 등이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특히 교육위원회가 학교신설의 절박함을 해결코자 학교신설 대책 소위원회를 구성해 항의 방문하는 등 위원회의 역동성 있는 역할도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재훈 위원장은 교육부가 오산화성지역 5개 학교신설 승인을 해 준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타 지역의 재검토된 학교도 신설가능토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학교신설 대책 소위원회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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