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화성지역 5개 학교가 교육부 중앙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됐다. 20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학교신설 대책 소위원회 조재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상정된 30건 중 오산․화성지역의 화성 동탄21초, 동탄26초, 동탄14중, 동탄8고는 적정, 오산 지곶1초는 설립부지에 증축 추진과 경기도교육청․지자체․개발사업자와 증축 재원 마련 추진이라는 조건부로 승인을 받아 5개 학교의 신설이 이뤄지게 됐다. 이는 그 동안 교육위원회, 경기도교육청 등이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특히 교육위원회가 학교신설의 절박함을 해결코자 ‘학교신설 대책 소위원회’를 구성해 항의 방문하는 등 위원회의 역동성 있는 역할도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재훈 위원장은 “교육부가 오산화성지역 5개 학교신설 승인을 해 준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타 지역의 재검토된 학교도 신설가능토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학교신설 대책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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