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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양병우)이 ‘낮에 쓰레기 없는 대정읍 만들기’ 차량가두 캠페인을 전개 등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낮에 쓰레기 없는 대정읍 만들기 추진위원회’는 홍보분과 위원인 방송인 오미연씨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관련 안내방송을 육성으로 녹음한 테잎을 홍보차량에 부착해 대정읍 하모지역 일대 상가와 주택가 밀집지역을 순찰하며 가두 방송했다. 또 홍보분과 위원들이 모슬포항과 모슬포 시내 100여개의 음식점, 상가들을 직접 방문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쓰레기 배출관련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낮에 쓰레기 없는 대정읍 만들기 추진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주민의식 전환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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