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동탄 신도시에 ‘안전분야 리빙랩사업’ 구축 확정!

더민주 화성을 이원욱 의원, “리빙랩 사업 성과로 시민안전체험교육 혁신모델 만들 것”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4/25 [20:27]

동탄 신도시에 ‘안전분야 리빙랩사업’ 구축 확정!

더민주 화성을 이원욱 의원, “리빙랩 사업 성과로 시민안전체험교육 혁신모델 만들 것”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4/25 [20:27]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IT융합 관련 사업을 유치, IT융합산업의 새로운 실험을 시작하고 있다.
2017년 초 산업부가 자체 공모한 ‘2017년도 산업융합기반구축사업 스마트 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실증 리빙랩 기반구축사업 결과가 25일 발표됐다.
산업부는 최종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아주대학교가 참여기관으로 구성된 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리빙랩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연구소와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마련되며 2017년에서 2021년까지 5년간 모두 100억 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된다.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의원은 리빙랩은 생활현장을 도입한 실험실이자 테스트베드로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동탄에 리빙랩을 만들어 연구자들은 최적의 실험결과를 도출하고, 국민들은 안전혁신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빙랩이라고 불리는 생활 속 혁신 실험실이 시민을 위한 안전체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다.
지난해 말 이원욱 의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최고 수준의 'IT 융합 제품 안전성 평가 센터'를 동탄에 건립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동탄에 IT융합기술을 도입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 의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IT 융합 제품 안전성 평가사업뿐 아니라 향후 5 년간 구축될 ‘2017년도 산업융합기반구축사업 스마트 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실증 리빙랩 기반구축사업 역시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적극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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