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인 3일 경기도 곳곳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법요식에서는 중생을 깨우치고자 종을 울리는 명종 의식과 도량을 깨끗이 하는 도량결계의식, 향·등·꽃·과일·차·쌀 등 6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앞에 올리는 육법공양,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 의식, 촛불과 연등을 밝히는 제등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봉축 법요식이 열린 화성시 용주사와 수원시 수원사, 남양주 봉선사, 불암사 등을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신도들과 절에서 제공한 음식을 나누며 무병과 화목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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