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6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17년 나눔의 집 효잔치’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나눔의 집 어르신들에게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 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그 동안의 근심을 잠시나마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뜻 깊은 행사를 만들어준 재능기부 대표들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이어 “경기도는 위안부 피해자 어머님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고 망국의 한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가장 치열하게 싸운 호국의 역사가 있는 곳”이라며 “나눔의 집 어머님들의 한을 풀고, 경기도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