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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워런치족 번개모임 연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개최키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5/26 [15:22]

당진시, 워런치족 번개모임 연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개최키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5/26 [15:22]
충남 당진시가 이달 30일 워런치족 번개모임을 연다.
워런치족이란 워킹(Walking)과 점심(Lunch)의 합성어로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직장인을 이르는 신조어다.
이번 번개모임은 이달 30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실시될 예정이며 당진시 보건소 페이스북과 각 동아리 대표자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번개모임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걷기 운동과 관련된 홍보물과 간식, 음료수 등이 제공되며 특정장소나 직장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의견을 반영해 번개모임을 열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1회에 45분 씩 주 4회 이상 꾸준히 걷기운동을 실천하면 약 8의 체중이 감소되고 골밀도 증가, 심장과 폐 기능 강화, 면역체계 상승에도 도움이 된다워런치족처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라도 꾸준히 걷기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 보건소는 1530걷기 운동과 연계해 바르게 걷기 교육, BMI 측정과 건강기초검사 실시 등 워런치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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