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이사 박종인)는 27일 재난대비 자원봉사 시스템을 점검하고 시∙군 지역의 안전사고 사전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재난대비 안전점검 자원봉사활동을 도내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시∙군 지역의 재난 안전 관련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사회취약계층가구, 사회복지시설, 아동이용시설, 안전 취약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점검활동을 지역사회내 개인, 동아리, 단체, 가족, 기업봉사단 등 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체는 정기적인 봉사 활동처에 대해 시설물 균열상태, 인화물질, 전선배선, 놀이기구, 등·하교 횡단보도, 교통안전 등 재난 대비 생활안전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가구, 아동이용시설 등 재난 대비 안전점검 자원봉사가 필요한 경우 오는 6월 10일까지 강원도자원봉사센터(253-2500) 또는 18개 국번없이 1365로 연락하면 안점검검과 시설보수 등의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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