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는 30일 주유소 사무실 금고에서 수차례 현금을 훔쳐온 박모씨(21∙종업원) 등 5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2월 중순 오후 7시경 보령시 신모씨(40)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금고에 들어 있던 현금 18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13일까지 17회에 걸쳐 현금 540만원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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