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시민의 발이 된 ‘119 투표도우미 차’

시 소방안전본부, 거동 불편 선거인 사전선거 도와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6/01 [12:10]

시민의 발이 된 ‘119 투표도우미 차’

시 소방안전본부, 거동 불편 선거인 사전선거 도와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6/01 [12:10]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이 ‘119 투표도우미 차량의 도움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사전 투표일인 지난 30일과 31, 선거 당일인 64119 투표도우미 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의 예약을 받아 투표장까지 119 구급차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30일 오전 10119 투표도우미 차량의 도움으로 투표를 마친 광주 남구 봉선동 이모씨(76)이번 선거에 꼭 투표를 하고 싶었지만 다리가 불편해 투표장까지 갈 수 없어 걱정했는데 119의 도움으로 투표했다며 도움을 준 119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선거 당일 오후 4시까지 119에 전화로 예약하면 투표장까지 119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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