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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대학교와 릴레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2일 천안시 백석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충남도자원봉사센터,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지순관 충남도자원봉사센터장과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추병식 백석대 사회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3일 충남도립청양대학과 첫 협약을 맺은 이후 28일 공주대, 29일 아산 폴리텍대, 30일 한서대에 이어 5번째 협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학술연구와 자원봉사 정보 교류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 운용 교육 지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육성과 활성화에 필요한 프로그램 제공 △축제, 행사, 해외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정보와 참여기회 제공 △학생봉사활동 홍보와 우수사례 발굴·표창 등을 지원한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의 자원봉사 수요처 지정·관리와 봉사활동 인증 △수요처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교육지원 △1365포털시스템 실적관리와 지역 자원봉사 프로그램 정보제공 등을 지원키로 했다. 백석대학교는 △대학생 자원봉사 수요의 발굴 및 공급 △학생들의 봉사활동 관리 지원 △1인 1자원봉사 실천운동 전개 등 지원을 약속했다. 도는 연내 17개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32개 전 대학과의 협력해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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