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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충남대학교충남대와 충남대학교병원, KAIST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충남대(총장 정상철)와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KAIST(총장 강성모)는 3일 오후 1시 30분 KAIST 본관 1회의실에서 정상철 총장, 나승일 교육부 차관, 강성모 총장, 김봉옥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융합의과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의과학 분야에서 우수인재 양성과 세계적인 연구성과 창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설립 △KAIST융합의과학원 설립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도모한다. 충남대가 밝힌 구체적인 협력방안은 △교과목 개발과 학점교류 등 교육협력 △기초·임상연구 협력 △연구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교육·연구·진료를 위한 전문 인력의 상호 겸임제도 활성화 등이며 세부적인 실천을 위해 협력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한다. 정상철 총장은 “오늘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 공동의 보조를 맞춰 충남대학교와 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을, 카이스트는 융합의과학원을 설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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