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당진시, ‘장애인 콜택시’차량 2대 추가 도입

장애인콜택시, 교통약자 위한 배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6/07 [13:43]

당진시, ‘장애인 콜택시’차량 2대 추가 도입

장애인콜택시, 교통약자 위한 배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6/07 [13:43]
충남 당진시는 7일 중증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2대를 추가 도입해 6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는 한국 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당진시지회가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000, 1마다 300원의 추가요금이 부가된다.
이용대상은 1~2급의 중증 장애인으로 차량에는 휠체어 리프트와 각종 편의 시설이 장착돼 있다.
당진 지역 내 장애인콜택시 특수차량 이용 현황은 지난 20124147, 지난해 6028명으로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번 특수차량 추가도입으로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전용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진 교통과장은 장애인들은 아무래도 일반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추가 도입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장애인콜택시 3대를 추가로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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