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미드나잇 풋볼캠프로 무더위 날려FC안양 유소년 아카데미 회원을 대상‥ 22팀 100명의 가족 참가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이 주말 1박 2일로 개최한 ‘FC안양과 함께하는 미드나잇 풋볼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FC안양 유소년 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22팀 100명의 가족이 참가해 뜻 깊은 추억을 만들고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FC안양 선수단과 함께하는 축구교실과 콘서트, 그라운드 위 축구 물총싸움, 야외 수영장 체험,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푸드트럭 등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FC안양의 모든 선수가 이번 캠프에 동참해 이번 캠프가 더욱 의미 있었다. 일명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각 텐트와 아이들의 담당 선수가 된 FC안양 선수들은 각 섹터 별 축구 클리닉을 통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손지한 학생 가족은 “관중석에만 앉아 있다가 운동장에 내려와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많이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은주 FC안양 단장은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과 스킨십하고 소통하는 구단이 되도록 하겠다”며 “8월 중 일반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늘과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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