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민경선 경기도의원, 혁신학교 지정운영 모두가 공감해야

“혁신학교 지정․운영은 넓은 공감대 형성이 성공의 기반”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8/17 [23:56]

민경선 경기도의원, 혁신학교 지정운영 모두가 공감해야

“혁신학교 지정․운영은 넓은 공감대 형성이 성공의 기반”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8/17 [23:56]
민경선 의원 2.jpg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위원장
(더민주, 고양3)17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열린 20173회 경기도 혁신학교위원회 회의에 혁신학교 위원으로 참석해 201831일자 신규 혁신학교 지정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민경선 위원장은 혁신학교 지정에 따라 소수 학교에 예산지원이 집중된다는 비판이 있어 왔는데, 혁신학교 지정 및 운영은 교육수요자들의 넓은 공감대 형성이 성공의 기반임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경기도교육청에서 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민 위원장은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혁신학교 등 교육개혁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진행해 오면서 올 2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는 그동안 법적 근거 없이 도교육청의 혁신학교위원회에서 도내 혁신학교 지정과 평가 등 주요업무를 수행하고 각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혁신교육지원센터가 운영되는 등 문제를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현재 20173월 기준 2342개 도내 초··고 중 15개 모범혁신학교, 420개 혁신학교, 1859개 혁신공감학교가 운영중에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