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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금광저수지에 ‘토산붕어 1만 마리’가 방류됐다. 황은성 안성시장과 농어촌공사 안성지사, 낚시업중앙회 안성시지회, 축산정책과, 금광면 직원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8월 방류행사는 지난 3월 빙어수정란 500만, 7월 쏘가리 2000 마리 방류에 이어 토산어종인 붕어 1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로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협조해 붕어, 쏘가리, 대농갱이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올해 지독한 가뭄으로 생태계가 파괴된 금광저수지에 치어를 방류함으로 내수면 생태계 보존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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