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개별화물협회,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만나 고충 토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8/22 [21:11]

경기개별화물협회,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만나 고충 토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8/22 [21:11]
정기열 의장 경기개별화물협회 이경식 회장 접견.jpg

경기개별화물협회 임원진들이 화물협회 회원들의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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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개별화물협회 이경식 회장 등 임원진은 22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을 만나 어려운 점을 하소연했다.
이경식 회장은 정부에서 화물차량 운송비를 현금영수증이나 카드 사용을 의무화함에 따라 20187월까지 IC 카드 보안이 인증된 카드단말기로 전면 교체해야한다고 토로한 뒤 이에 따라화물협회 회원들이 카드수수료, 통신료, 단말기 구입 등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특히 최소한 카드단말기 구입비용을 보조해 화물협회 회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경기개별화물협회 회원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자료를 충분히 검토해 화물협회 회원들의 뜻이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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