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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목별 대진추첨이 열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시군체육회(시군청), 도종목별 가맹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7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목별 대진추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시군 장애인체육와 종목별 가맹단체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그간 대회 개최 추진경과와 개·폐회식 운영계획 등을 안내하고 전체 13개 종목 중 탁구 등 10개 종목의 대진추첨을 실시했다.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의 꽃인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무한한 관심을 가져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해보다 더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가선수단의 안전에 많은 대책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경 화성시장애인체육회 팀장은 “화성시가 첫 개최지 선정이 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지난 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경험을 토대로 이번 대회 또한 시군 참가선수단과 대회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7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29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며 3대3농구 등 13개 종목과 5개 체험종목 등에 31개 시군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과 대회 관계자 등 3900여명이 참여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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