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추경 22조 5071억 편성

소요재원은 반환금, 내부유보금 등 활용 계획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7/08/28 [16:58]

경기도, 추경 22조 5071억 편성

소요재원은 반환금, 내부유보금 등 활용 계획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7/08/28 [16:58]
경기도가 225071억 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1회 추경 예산 2217억 원보다 5054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조청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추경에 대응한 일자리복지사업과연정과제 추진을위해 추경을 편성했다면서 소요재원은 반환금, 내부유보금 등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도비반환금 412억 원, 세외수입 338, 국고보조금 사용잔액 34, 지방교부세 99억 원이다.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1657억 원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현재 대한민국 최대 난제인 일자리 관련 사업에 최우선 반영했다중소기업 청년들의 근무여건을 지원하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처럼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예산편성과 집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20172회 추경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 및 예결위의 심의를 거쳐 오는 912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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