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사춘기 자녀와 부모를 위한 소통 인문학 '통(通) 하였느냐~?'

9월 2일 오후 2~4시 팔달구청에서 첫 번째 강의·공연 열려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8/30 [17:23]

수원시, 사춘기 자녀와 부모를 위한 소통 인문학 '통(通) 하였느냐~?'

9월 2일 오후 2~4시 팔달구청에서 첫 번째 강의·공연 열려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8/30 [17:23]
경기도 수원시가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불통(不通) 문제해결을 위해 마련한 가족 인문학 프로그램 () 하였느냐~?’92·16·30일과 10144회에 걸쳐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 중심 인문도시수원시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추진하는 토요 수원인문 여행의 하나다.
부모·자녀 간 소통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른과 청소년의 뇌구조 차이, 학교생활, 사춘기의 성(), 부모의 갱년기, 가족의 화합 등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상호 이해를 돕는 일상의 주제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매회 달라지는 주제에 관해 전문가가 강의하고 흥미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92일 첫 시간은 청소년의 뇌구조, 내 아이의 학교생활을 주제로 한 김희명 뇌과학연구원 수석강사의 강의와 임세준 한국마술협회 이사의 풍선마술공연 익스트림 벌룬 쇼로 꾸며진다.
청소년의 뇌구조가 어른과 어떻게 다른지 함께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의 학교생활 모습을 비교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이석원 공감성교육 대표의 강의와 성교육을 주제로 한 마술 공연, 30일 상담학 전문가 이호선 교수의 강의와 부모의 추억을 깨워주는 스트링 공연, 1014일 강희남 한국전환기가정센터 대표의 강의와 가족 화합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이 이어진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은 토요일 오후 2~4시 진행된다.
문의: 031-252-1232,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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