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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평화공원 조성과 함께 2019년 사업 준공 목표로 ‘알로하 평화관’ 진행 순항
오산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가져평화공원 조성과 함께 2019년 사업 준공 목표로 ‘알로하 평화관’ 진행 순항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0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와 오산시의회,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조성추진위원회,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사업’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원조성·건축·전시설계 용역의 진행상황 보고와 관계자들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죽미령 UN 평화공원 조성 사업’을 위해 지난 3월과 5월 공모절차를 통해 ㈜유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유앤피, ㈜인테크디자인을 용역업체로 선정하고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오산시는 기존 유엔군 초전 기념시설을 역사체험과 교육·관광시설로 확장함으로써 시민의 여가증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조성 사업은 모두 1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3만 1261㎡ 규모의 평화공원 조성과 함께 연면적 232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알로하 평화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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