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생활에 감동을 더하는 곳! 화성시생활문화센터

100일간의 ‘일상 생활문화 플랫폼 만들기!!’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9/04 [23:21]

생활에 감동을 더하는 곳! 화성시생활문화센터

100일간의 ‘일상 생활문화 플랫폼 만들기!!’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9/0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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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생활문화센터가 오는 6일 개관 100일을 맞이한다.

 

화성시민들이 일상적, 자발적으로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는 생활플랫폼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목공DIY스튜디오와 오픈키친을 메인 테마로 지난 530일 개관 이후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한 결과, 3개월 간 누적 방문객이 4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화성시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내에 약300평 규모로 목공방과 오픈키친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목공방의 경우 매월 2회 목요일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도마, 스툴 등 원데이클래스 목목데이木木Day’로 맞춤형 교육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수시이용 가능한 목공방에서는 일일 안전교육을 통한 침대, 장식장, 탁자 등을 제작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오픈키친의 경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만나는 특강을 주제로 식문화 관련 시즌별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유명 요리연구가인 박준우 셰프 초청 쿠킹쇼를 시작으로 7월 베트남 다문화 강좌, 8월 나만의 막걸리 만들기 등을 성료한 바 있다.

돌아오는 9월은 홈브루잉 양조 트렌드에 맞춰 수제맥주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용객 마주침 공간인 커뮤니티&카페에서 비치돼 있는 500여 권의 책을 자유로이 읽으며 커피를 마시거나 소통과 정보를 나눌 수 있다.

교육실과 다목적실은 생활동아리, 소모임과 강연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에게 열려 있어 화성시 서남부권의 문화공간의 질을 높이고 있다.

모든 공간은 화성시민들에게 열려있어 자유로이 이용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오후 6시까지(, -목 저녁 7~9시까지 야간운영)로 이용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h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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