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도시공사,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

4일 노사대표와 직원들 참석한 가운데 인증 현판식 가져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9/05 [13:32]

화성도시공사,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

4일 노사대표와 직원들 참석한 가운데 인증 현판식 가져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9/05 [13:32]

화성도시개발공사 임직원.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경기도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고용노동부 선정 ‘2017 노사문화 우수기업애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는 매년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개선하고 복수노조를 통합했으며 2016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수행을 바탕으로 2017년 인증 신청기업 130여개 중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화성도시공사는 4일 노사대표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현판식을 진행했다.

강팔문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명일 화성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은 대립과 갈등의 노사관계를 뛰어넘은 전 직원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 상생협력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7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중소기업 부문에 영남산업 주식회사와 남해화학() 23개소가 선정됐으며 대기업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야쿠르트 등 24개소, 공공기관은 한국조폐공사와 화성도시공사 등 12개소가 선정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