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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민주당,비례)은 6일 수원시 장안구민회관에서 개최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 대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박옥분 의원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수원시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아동․청소년 정책 논의를 위해 함께 마련한 본 토론회에서는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과 백선정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수원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와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 만들기’에 대한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유혜영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이성복 수원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팔달지구 회장, 김복희 수원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이종근 수원시의회 의원, 이진숙 수원시 중부 학부모폴리스 연합감사, 정미경 천천중학교 학부모회장, 조명자 수원시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이 나섰다. 좌장을 맡은 박옥분 의원은 “오늘 아동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수원지역 뿐 아니라 경기도 전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토론회에는 축사를 맡은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경기도의회와 수원시의회 의원, 공무원,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일반시민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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