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 조선왕조 궁중음식을 배우자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9/11 [22:47]

수원문화재단, 조선왕조 궁중음식을 배우자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9/11 [22:47]

[경인통신=이영애 기자경기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이 오는 20일부터 1213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하는수원, 궁중음식을 문화에 녹이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요무형문화재 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입문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모두 12주간 열릴 예정이다.

1700년대부터 현대까지 궁중음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인 임종연 강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전통 식생활과 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로, 수강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착순 20명씩 모집하며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30만원이다.

재단 관계자는 향후 수원전통문화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궁중음식을 배운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의 봉사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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