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추석을 앞둔 15일 오전 수원 여기산에 위치한 우장춘 박사와 역대 청장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수원 여기산 묘역에는 세계적인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와 농업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뒷받침한 농촌진흥청 초대 청장인 정남규 박사, 5대 청장인 김인환 박사가 안장돼 있다. 라승용 청장은 “취임 후 처음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 이었다”며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장춘 박사의 뜻을 되새기고 고인의 농촌사랑과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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