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청렴 포청천이 떴다!

일선 민원현장 사전 방문해 문제점과 개선사항 파악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9/21 [00:53]

오산시, 청렴 포청천이 떴다!

일선 민원현장 사전 방문해 문제점과 개선사항 파악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9/21 [00:53]
청렴포청천 활동.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경기도 오산시에 청렴 포청천이 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19일 맑음터 공원에서 공유와 소통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한 ‘1일 포청천체험을 실시했다.
‘1일 포청천체험은 오산시의 시민감사관제도의 한 분야로 일선 민원현장을 사전 방문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행정을 실현코자 추진했다.
‘1일 포청천에는 가람감정평가법인, 동부지사에 재직 중인 조동현·케이에스티 류주환 대표이사·)경남전신전화 신호기 건설국장 등 시민감사관이 위촉됐으며 맑음터 공원이 있는 하천공원과를 방문해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맑음터 공원 캠핑장과 에코리움 전망탑 등의 체험을 통해 시민의 캠핑장 이용 과정을 살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시민감사관들은 도심과 가까운 곳에 캠핑장이 잘 조성돼 있다잠시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에 오산시의 시민을 위한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선조 홍보감사관은 체험활동에 참여해주신 시민감사관들께 감사드린다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바라보고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준다면 오산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2013년과 2014년도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2016년도 4위를 기록해 최고의 청렴도시로 안착해 간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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