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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백년시민대학’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속으로3회 평생학습 국제회의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오산평생학습 사례발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리더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가 해결되고 정주성이 회복되며 지속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흔들지 않아야 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세계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들 앞에서 한국대표로 평생학습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 곽상욱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2시(현지시각) 아일랜드 코크시에서 열린 3회 평생학습국제회의(18~20일)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사례발표에서 한국대표로 ‘주민에서 시민으로’(시스템과 사람으로 건강하고 푸르른 학습도시 오산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 했다. 오산시가 지난 9월 개강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사례를 세계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들 앞에서 발표한 것이다. 3회 평생학습도시 국제회의는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관하고 세계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와 평생교육 전문가, 유네스코 회원국의 대표, 국제기구 등 65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오산시는 지난 7월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UIL)에서 공식초청해 발표자로 나서게 됐다. 이로써 오산시는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차별화된 브랜드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실천 사례를 한국을 넘어 세계에 소개함으로써 명실공히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곽상욱 시장은 발표를 통해 “리더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가 해결되고 정주성이 회복되며 지속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흔들지 않아야 한다”며 “전담부서의 평생학습의 실천적 철학과 추진, 그리고 시민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이 있을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한다” 고 밝혔다. 오산백년시민대학은 9월 1차 개강을 했고 10월 2차 개강을 앞두고 있다. 오산교육포털 플랫폼 구축도 9월말 완성해 정식오픈을 통해 징검다리교실 조회와 예약, 교육과정 통합검색, 모바일 서비스 등 간편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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