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도자재단, “한국 도예계 빛낼 ‘스타 작가’ 찾습니다”

심사 거쳐 도내 도예가 8명 선정, 작품 개발비 지원·판매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9/24 [22:59]

도자재단, “한국 도예계 빛낼 ‘스타 작가’ 찾습니다”

심사 거쳐 도내 도예가 8명 선정, 작품 개발비 지원·판매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9/24 [22:59]
‘G-세라믹페어’에서 방문객들이 도자기를 관람하고 있다.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한국도자재단이 대한민국 도예계를 빛낼 도자 신상품을 개발하는 스타작가 발굴하기참가자를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도예인의 도자 기술개발과 품질, 디자인 향상 도모, 도자 상품 판매와 유통 활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내 사업자 또는 주소지를 두고 있는 도예인은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전통 도자와 현대화한 전승 도자로 지원자는 포트폴리오와 함께 본인이 직접 개발한 창작품 소개서를 보내야 한다.
심사는 상품성, 활용성, 창의성, 가능성, 가격적정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자문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작가에게는 500만 원의 상품개발지원금이 지원되고 향후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받아 작품을 개발하게 된다.
개발된 작품은 ‘2017 G-세라믹 페어등 재단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며 개발 후 최대 2년간 자문위원회와 재단을 통해서만 판매된다.
스타작가 발굴하기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접수는 10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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