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화성문화제에 등장한 수어(手語) 통역사 '눈길'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9/25 [23:08]

수원화성문화제에 등장한 수어(手語) 통역사 '눈길'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9/25 [23:08]
54회 수원화성문화제에 등장한 수어(手語) 통역사.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54
회 수원화성문화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중 수원 장안문 구간에 수어 통역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수원시는 지난 23~24일 진행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중 24일 장안문 앞에서 열린 군문의식’, ‘수원유수 정조맞이등 행사에 농아인들을 위해 수어 통역사 3명을 배치했다.
통역사들은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장안문 앞에서 열린 행사 출연자들의 발언과 행사 진행상황을 수어로 전달했다.
시가 수원화성문화제 행사 중 수어 통역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내년에 열리는 수원포럼, ‘반가운 만남등 주요 행사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수어 통역 지원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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