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98회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 가져

“목표는 16연패! 서울시 기록 깨자”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9/26 [23:13]

경기도, 98회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 가져

“목표는 16연패! 서울시 기록 깨자”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9/26 [23:13]
깃발.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경기도를 대표하는 98회 전국체전 선수단이 26일 도청에 모여 ‘16연패 달성의지를 모았다.
경기도체육회는 26일 오후 4시 경기도청 광장에서 ‘9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전국체전 16연패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남경필 도지사, 정기열 의회의장과 박용수(더민주, 파주2)·임동본(자유한국당, 성남4) 의원,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임원, 종목단체회장, 시군체육회 수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원시 권선·영통구 여성 합창단 30명이 경기도의 노래를 합창하며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경기체고 박정환·임찬혜 남녀 육상선수는 함께 자리한 경기체고(100), 경희대(50), 용인대(40), 매탄고 축구(20), 삼일상고 농구(20), 도청/체육회 직장팀(10) 댄스스포츠(15) 250명을 대표해 선서했다.
남경필 지사 경례.jpg

남경필 지사는
충주에서 경기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우리 선수단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 달라경기도 대표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선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하고 대회기간 동안 절대 부상당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열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는 지난 동계체전 16연패 달성으로 전국에서 체육 1번지임을 과시했다. 98회 전국체전 16연패의 달성과 더불어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기도의 위상을 더욱 높이자새 정부가 국정운영 계획에서 밝혔듯이 국민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향유 환경 조성으로 경기체육의 막강 실력을 유지토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경기도체육회 파이팅 입니다라고 말했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는 지난 동계체전 16연패 달성으로 전국에서 체육 1번지임을 과시했다”며 “98회 전국체전 16연패의 달성과 더불어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기도의 위상을 더욱 높이자”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또 “새 정부가 국정운영 계획에서 밝혔듯이 ‘국민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향유 환경 조성’으로 경기체육의 막강 실력을 유지토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1020~267일간 충북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치러지는 98회 전국 체육대회에 경기도에서는 2111(선수 1587, 임원 524)의 선수단이 참여해 육상과 축구 등 46개 전 종목과 1개 시범종목에 출전해 전국체전 16연패에 도전한다.
최규진 사무처장.jpg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