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추석 연휴 시민불편해소 종합대책 추진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9/29 [00:44]

오산시, 추석 연휴 시민불편해소 종합대책 추진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9/29 [00:4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추석을 맞아 시민생활 불편 해소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민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109일까지 10일 동안 물가, 수송, 재난재해, 환경, 수도, 보건분야 등 8개의 대책반을 편성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야간에는 당직실과 연계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대책반은 총괄행정반, 물가연료대책반, 수송대책반, 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수도대책반, 보건의료반, 각동 상황반으로 8개반 194명으로 편성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물가연료대책반은 중점관리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해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에 나서며 수송대책반은 교통 혼잡 예상지역 안내, 차량 안전 점검과 운송 질서 지도 등을 통해 연휴기간 중에 귀성객이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하고 재해대책반에서는 소방서, 경찰서와 연계해 재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불편사항 발생했을 때에는 오산시 종합상황실(031-8036-71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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