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10년 만에 다시 만나는 백건우의 베토벤 전곡시리즈, 그 대장정의 마지막을 장식하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올 베토벤’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9/29 [01:30]

10년 만에 다시 만나는 백건우의 베토벤 전곡시리즈, 그 대장정의 마지막을 장식하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올 베토벤’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9/29 [01:30]
22백건우_포스터.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1014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베토벤 전곡시리즈 올 베토벤공연을 가진다.
클래식계의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그의 나이 예순 한 살이었던 2007년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32) 마라톤 리사이틀을 이미 완수한 바 있다.
10년 만인 2017, 그는 다시 피아노의 신약성서앞에 앉았다.
백건우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회는 331일 김해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14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는 17d단조 작품31-2 ‘Tempest(템페스트)’, 30E장조 작품109, 10G장조 작품14-2, 23 f단조 작품57 ‘Appassionata(열정)’으로 베토벤의 초기, 중기, 후기의 작품을 피아니스트가 직접 선정했으며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요약본과 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클래식계의 거장인 백건우 선생님을 수원SK아트리움에 모실 수 있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수원SK아트리움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하는 베토벤 전곡 시리즈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기쁨과 영광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건우의 올 베토벤R8만원, S6만원, A4만원이다.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예매 및 문의 | 수원SK아트리움 031-250-5300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