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남촌동, 전국주민자치박람회서 ‘최우수상’

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 부분 최우수상 수상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0/31 [23:01]

오산시 남촌동, 전국주민자치박람회서 ‘최우수상’

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 부분 최우수상 수상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0/3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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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분야 센터활성화 지역활성화 평생학습 등 4개 분야의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응모된 383개 우수사례 중 모두 64건이 본선에 진출해 박람회 기간 동안 우수사례 부스를 운영했다.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어서와  남촌동은 처음이지  해서 살맛난데이!’주제로 충북 영동군 매곡면과의 국내교류 베트남 꽝남성과의 국제교류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운영 주민주도의 지역특화 축제 하는 공감음악회 별헤는 밤시낭송 콘서트 오산 축제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남촌동은 지역특성상 원룸이 많은 지역으로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어르신과 지역사회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살맛난데이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박람회에 격려차 함께해주신 각동 주민자치위원, 각 직능단체회원, 오산시 직원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따뜻한 성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황상섭 남촌동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 다른 열정과 도전으로 살맛나는 남촌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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