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장지IC, 3개월 앞당긴 이달 17일 개통

채인석 화성시장, 현장점검에 나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1/09 [00:10]

장지IC, 3개월 앞당긴 이달 17일 개통

채인석 화성시장, 현장점검에 나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1/09 [00:10]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심각한 교통체증이 유발되던 국지도 23호선 화성시 장지I.C가 조기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채인석 화성시장은 8일 동탄 2신도시를 통과하는 국지도 23호선 장지I.C 조기개통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에 개통되는 장지I.C는 지난해 말 개통된 국지도 23호선 동탄 중리부터 남사 봉명 구간 10.8km 4차로와 교차하는 구간으로 그간 미개통으로 인해 심각한 교통체증이 유발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과 화성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당초 내년 3월 개통 예정이었던 장지I.C를 이달 17일 조기 개통키로 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번 조기 개통에 앞서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장지I.C와 국지도 23호선과 연결되는 장지리 마을 진출입도로를 6m에서 8m로 확장시켰으며 추가로 국지도 82호선 지하차도에 인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채 시장은 이번 장지I.C 조기개통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